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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일보]안산시장애인체육회, 오는 5월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종합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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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 898회 작성일 19-02-2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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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동하는 안산에서 역동하는 경기의 꿈’이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안산시에서 개최되는 제9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가 100일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시와 안산시장애인체육회는 성공적인 대회 준비를 위한 세부 추진계획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먼저, 시민들의 관심을 유발하고 성공적인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카운트다운 보드판 및 마스코트 조형물을 시청로비 및 광장에 설치했으며 주요 관문, 육교 및 도로변에 홍보 현수막을 내거는 등 대내외적으로 적극 홍보를 시작하고 있다.

시는 이번 대회에 종합 우승을 목표로 종목별 메달점수, 입상점수를 분석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대회준비의 첫 시작인 선수단 강화훈련은 2월말부터 대회전까지 체계적으로 진행되며 종목별 합동훈련 및 개인별 기술훈련을 통해 경기력을 최대로 이끌 예정이다.

또한, 종합우승을 위해 17개 전 종목에 출전할 예정이다. 참가자가 많은 시·군은 가산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전년도 참가한 162명의 인원보다 약 100여 명을 증원해 약 250여 명의 선수단을 출전시켜 역대 최고의 성적에 도전한다.

이국희 시 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우리 선수단은 안산시를 대표한다는 자부심과 긍지로 열심히 훈련해 본 대회에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안산시의 위상을 드높일 것”이라며 “매주 선수들 훈련장소를 방문해 선수들의 사기진작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시는 장애인체육의 선두도시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으며, 대회 개최로 끝나지 않고 앞으로의 장애인체육 저변확대의 효과를 바라보고 있다.

김범수기자/kimbumsu@joongboo.com

출처 : 중부일보(http://www.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