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재개된 장애인체전, 경기도 다시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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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산시장애인체육회 조회 419회 작성일 22-10-26 15:03본문
경기도가 3년 만에 열린 전국장애인체육대회(장애인체전)에서 웃었다.
경기도는 24일을 끝으로 6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한 제42회 장애인체전에서 합계점수 23만471.41점으로 서울(20만7004.59점)을 제치고 2회 연속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3위는 개최지 울산(17만1343.19점)이다.
육상 3관왕에 오른 윤경찬(경기)은 최우수선수(MVP)상을 받았다. 초등학교 재학 시절 교통사고로 장애를 얻은 윤경찬은 현재 경기도 안산교육지원청에서 근무한다. 낮에는 특수교사 업무를 소화하고 저녁에 운동해 국가대표의 꿈까지 이뤘다. 윤경찬은 "주변 감독님과 동료 선수 덕분에 올 한해 잘 훈련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향후 파리와 LA패럴림픽까지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 가르치는 학생들에게 좋은 롤모델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영 종목에 출전한 김윤지(서울)는 지난 2월 열린 제19회 장애인동계체전 노르딕스키 3관왕에 올라 신인선수상을 받은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선 수영 3관왕을 차지해 사상 처음으로 동일 연도 동·하계 신인선수상 수상의 역사를 만들었다.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은 "16년 만에 울산에서 다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발전과 미래를 확신할 수 있었다"면서 "울산광역시의 헌신과 노력에 힘입어 286개의 신기록 달성 및 신인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인 대회였다"고 올해 장애인체전의 성과를 소개했다. 올해 장애인체전에는 재미장애인체육회 선수단 소속 선수 5명, 임원 16명 등 21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이들은 내년 전남 대회부터 공식 선수단 자격으로 장애인체전에 출전한다.
경기도는 24일을 끝으로 6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한 제42회 장애인체전에서 합계점수 23만471.41점으로 서울(20만7004.59점)을 제치고 2회 연속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3위는 개최지 울산(17만1343.19점)이다.
육상 3관왕에 오른 윤경찬(경기)은 최우수선수(MVP)상을 받았다. 초등학교 재학 시절 교통사고로 장애를 얻은 윤경찬은 현재 경기도 안산교육지원청에서 근무한다. 낮에는 특수교사 업무를 소화하고 저녁에 운동해 국가대표의 꿈까지 이뤘다. 윤경찬은 "주변 감독님과 동료 선수 덕분에 올 한해 잘 훈련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향후 파리와 LA패럴림픽까지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 가르치는 학생들에게 좋은 롤모델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영 종목에 출전한 김윤지(서울)는 지난 2월 열린 제19회 장애인동계체전 노르딕스키 3관왕에 올라 신인선수상을 받은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선 수영 3관왕을 차지해 사상 처음으로 동일 연도 동·하계 신인선수상 수상의 역사를 만들었다.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은 "16년 만에 울산에서 다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발전과 미래를 확신할 수 있었다"면서 "울산광역시의 헌신과 노력에 힘입어 286개의 신기록 달성 및 신인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인 대회였다"고 올해 장애인체전의 성과를 소개했다. 올해 장애인체전에는 재미장애인체육회 선수단 소속 선수 5명, 임원 16명 등 21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이들은 내년 전남 대회부터 공식 선수단 자격으로 장애인체전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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